김태균 융합기계계열

취업은 혼자서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하고있는 일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한국 후지제록스(주)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무기 유지보수 A/S를 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사무기기의 고장을 진단하고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기업체나 사무실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무기기의 일상점검을 통하여 고장율을 낮추는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저의 직무입니다.

Q) 서류전형과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깨알같은 팁이 있다면?!)

서류전형은 공개채용 모집공고를 보고 입사원서를 제출하였고, 면접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취업캠프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 면접 스킬을 경험하고 연습하였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모자란 점을 잘알고 있기에 인터넷 검색이라든지 취업 카페같은 정보가 많은 곳을 찾아서 면접 질문에 대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였습니다.

Q)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가 미리 준비해야 할 자격이나 추천할 활동이 있다면?

저는 취업을 하기 위하여 기계계열 재학시절 우선은 학과 공부에 충실히 임하여 학점관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역학과목과 기계설계의 이론과목, Auto CAD, CATIA, UG의 설계과목, Hyper Mill, Hyper Mesh 등의 CAM/CAE 과목에 충실하였으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과 학과에서 진행하는 멘토제도를 활용하여 교수님과 많은 상담을 하였고, 개인적으로는 자격증 준비와 봉사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의 스펙을 쌓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도 학과 공부를 기본으로 두고 개인의 역량을 좀 더 내세울 수 있는 자격증 준비라던지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통하여 입사하고자 하는 업체에 자신을 좀더 알릴수 있는 요건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업은 혼자서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멘토교수님과 많은 상담을 하고 좋은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여러 경험과 회사에서 필요한 요건들을 갖출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가 찾아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우들과도 잘 어울리며 개인이 필요한 자격을 갖추다보면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본인의 노력 없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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